
좌절과 한계하품단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았다.로크는 프라가라흐의 강력한 힘을 한시라도 빨리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.그는 앤서러의 조언에 따라 단검을 휘두르고 던지며 공간 마법을 익히는 데 매진했다.하지만 마물과의 실전에서 발현되었던 놀라운 능력은, 막상 안정적인 연습 상황에서는 쉽게 재현되지 않았다.로크는 단검을 휘두르고 던지며 공간 이동을 시도했지만, 이전처럼 유려하게 움직일 수 없었다.단검은 이따금 빛을 발하며 일렁일 뿐, 그의 의지대로 정확하게 반응하지 않았다.눈앞의 기둥을 목표로 삼아도, 단검은 엉뚱한 곳에 박히거나 심지어 코앞에 힘없이 떨어지기도 했다.로크] "젠장! 왜 안 되는 거지? 분명 아까는 됐는데...!"로크는 좌절감에 이를 악물었다.그의 손에 든 프..